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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I 7계층이란??[+] Security [+]/네트워크 2020. 5. 4. 09:11
카카오톡에서 까똑! 하고 문자가 수신됬다.
핸드폰을 켜서 보니 카카오페이지에서 (광고)문자가 수신됬다.
쓰읍.... 역시 갠톡이 올리가 없다.
이 망할 광고문자는 어디서 어떻게 망할 날라오는 것일까?
허공을 지나 핸드폰에 달라붙는 것일까?
그럴리 있나!
이 광고문자의 여정을 천천히 살펴보자!
송신자는 광고문자를 1)카카오톡에서 작성한다.
내부적으로 카카오톡에서 2)광고문자를 포장한다.
광고문자가 서로 3)주고받는 형태인지 망할 일방적 통보인지 정한다.
상대편 4)카카오톡에 전송된다고 세팅한다.
5)내 핸드폰에 날라온다 세팅한다.
6)내 핸드폰에 무사히 전달 될 수 있게 연결해준다.
7)전파를 통해 광고문자를 송신한다.
광고문자가 내 핸드폰에 도달하기까지 7개의 관문을 거쳐야 한다.
네트워크 통신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정! 이를 ISO라는 국제 표준 기구에서는 7가지로 정형화하여 표준으로 만들었다.
이를 OSI 7계층 이라고한다.
7계층 응용층 : HTTP나 FTP등과 같은 프로토콜로 처리되며 브라우저나, 카카오톡을 통해 해당 프로토콜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송신자 입장에서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지 그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그 응용 프로그램의 정보 등을 함께 묶어서 캡슐화를 한다. 즉 데이터 블록을 만들어서 보내는 셈이다!
(어떤 프로그램인지 그 응용 프로그램 정보 등을 포함한 정보를 Application Header(AH) 라고한다.)
수신자는 AH를 가지고 데이터를 압축해제하여 카카오톡에서 데이터를 확인 할수있다.
6계층 표현층 : 데이터를 암호화 한다.
송신자 입장에서는 해당 데이터가 아스키코드인지 유니코드인지 텍스트 인지 jpg인지 등이 암호화되어 암호의 내용과 함께 전송된다.
(함께 전송되는 암호의 내용을 PH(Presentation Header)라고한다.)
수신자 입장에서는 PH를 살펴 해당 데이터를 복호화 한다.
6계층의 데이터 캡슐에는 데이터+AH+PH 이렇게 세가지가 묶여서 들어있는셈이다.
5계층 세션층 : 통신을 하기위해 연결한다. 세션을 연결하고 가상 연결을 제공한다.
어떤 통신을 할지 (단방향 통신, 양방향 통신, 반이중 통신 등)을 결정하는 SH(Session Header)가 함께 캡슐화된다.
수신자 입장에서는 함께 전달받은 SH를 살펴보아 이 데이터의 통신 방식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데이터 캡슐에는 데이터+AH+PH+SH 이렇게 들어있는 셈이다!
4계층 전송층 : 전송이 유효한지를 살피고, 포트를 열어서 어떤 프로그램을 통해 전송될지 등을 정한다.
카톡을 쓰다가 인터넷이 불안정 하면 '전송에 실패했습니다'와 함께 재전송 버튼이 생기지 않나 이는 전송층에서 판별한다.
이 계층에서는 TCP/UDP프로토콜을 사용한다.
여기선 TH(TCP Header)가 묶여서 들어간다.
데이터 캡슐에는 데이터+AH+PH+SH+TH 이렇게 있다.
3계층 네트워크층 : 주소를 찾는 역할을 한다. 기기와 기기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즉, 라우팅 기능을 한다!
이떄의 데이터 단위를 패킷 이라고한다.
논리적인 IP주소를 가지고 해당 기기와 연결하는데 여기서 IP주소를 가지고 있는 녀석은 NH(Network Header)또는 IH(Ip header)라고 한다.
데이터 캡슐에는 데이터+AH+PH+SH+TH+NH 이렇게 들어있다!
2계층 데이터링크층 : 네트워크 위의 개체들 간 데이터를 전달하고, 물리 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찾아 내고, 수정하는데 필요한 기능적 절차적 수단을 제공한다.
데이터링크 층에서 전송단위는 프레임 이라고한다.
물리적인 맥 주소를 가지고 기기를 찾아서 연결한다.
1계층 물리층 : 실제적인 전자기 통신이 발생하는 곳이다.
UTP프로토콜을 이용하여 통신한다!
01000101011110100011000110100..을 발사하는 부분이다.
와씨 무슨 광고문자를 보내는데 뭐가이렇게 관문이 많냐. 이런건 대체 왜 만든 건가?
우선 표준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세계에서 뽑아내는 기기나 제품들은 모두 통신 방식이 제각각이고 더 나은 제품 덜 한 제품등이 있는데, 서로 다른 하드웨어를 가지고 통신하려면 표준이 필요하다.
또한 전송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어느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알아내기 편리하다.
(PC방에서 게임이 안켜질때 내 컴퓨터만 문제라면 상위계층의 문제! 모든 컴퓨터가 안되면 하위계층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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