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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또 5기 : 시작! 다짐!
    [+] 기타 [+] 2020. 11. 5. 18:04

    2년전 1학년 겨울,

    저는 불편한 삶에 도전하는 사람이고 싶었습니다.

    매일매일이 도전이고 싶었습니다.

    절대 낮은 위치에 안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답답한 코딩 공부만 가르칩니다.

    대부분은 그걸 따르거나 포기합니다.

    답답하고 아쉬운 뿐인 이곳에서, '나만큼은 다른 사람이 되겠노라' 다짐하고

    고독하고 외로운 공부를 견뎌낸지도 2년째.

     

    저 자신이 많이 닳아 버린듯 합니다.

     

    진지하고 사색적인 사람들의 모임

    열정적이고 낮은 위치에 안주하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

    저는 그 곳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글또 모임을 발견하고

    마침 논문 읽기와 개념정리가 필요했던 저는

    글또 모임이 무엇보다도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그때 부터였을까요 글또는 제가 가장 가고싶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으... 5기 언제 모집하지...' 하며 시작하기만을 기다렸고... 바로 지원서를 작성하였고... 

    ...

     

    지금 다짐글을 쓰고 있군요!

     

    모두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어떤 글을 남길 것인가

     

    논문 읽기 / 정리

     

    아직 학부생이지만 대학원을 염두하고 있어서 논문 읽기에 부담감을 없애고자 합니다.

    아직 논문 읽는 습관도 형성이 안된 듯 하고, 열심히 읽고 열심히 남겨보고자 합니다

     

    알고리즘 개념 정리

     

    현재 알고리즘 스터디를 이끌고 있습니다.

    구성원들간의 실력 편차가 큰 탓에, 조율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프나, 이분탐색같은 알고리즘은 시각자료를 곁들여 설명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개요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글을 작성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 읽고 정리하기

     

    저는 책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권 이상 읽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책을 읽는 속도보다, 읽고 싶은 책들이 늘어나는 속도가 더 빠른 것 같습니다.

    (특히 핸즈온 머신러닝 이거 진짜 읽고 치워버려야하는데....)

    여튼! 책을 읽고 정리하여 남기는 작업을 하고자 합니다.

     

     

    그 외 다짐 및 고민

     

    블로그가 너무 난잡합니다. 잡동사니처럼 이것 저것 막 쌓아놓다 보니 보기에 영 좋지않네요.

    블로그의 전체적인 수준을 떨어뜨리게 될까봐 걱정입니다만... 동시에 부담없이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유효하기도합니다. 으음... 어쩌면 좋을까요 medium이나 github블로그, notion등 다른 블로그들도 멋져 보여서 고민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블로그가 예쁘지가 않아요, 다른 분들의 블로그는 미적으로 훌륭하더라구요!

    티스토리 스킨을 직접 만들어 볼까? 하는 고민을 하고 있어요!

     

    저는 미필이어서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해요

    대학원 vs 산업체 vs 공군/카투사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교수님께서는 산업기능요원 자리를 소개해 주시지만... 흥미가 있지 않습니다.

    교수님은 "다른 학생들은 넙죽 감사합니다! 하면서 받아드릴텐데 왜그러냐" 하시지만...

    빛나는 모든게 금은 아닌 까닭입니다.

    저는 '제가 속해있는 그룹에서 제가 가장 실력이 모자란 사람이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이 역시도 괴담을 많이 들었습니다....

    대학원생이또 채널을 잠깐 들어가 보았습니다만.... '도망쳐', '지옥입니다' 등 글들이 보이더군요 ㅠ....

    어쩌면 좋을지 고민이 많습니다.

     

    제게는 백지 공포증이 있는 듯 합니다.

    좋은 문장들이 생각나도 자판을 잡는 순간,

    좋은 글을 써야한다는 강박때문일까, 고질적인 완벽주의 때문일까 글이 잘 나오지가 않습니다.

    반복된 훈련과 글쓰기 습관 등으로 이 문제를 고쳐야지 다짐하고있습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제 글에 대한 비판을 주저없이 해주셨으면 해요!

    저는 제 단점 듣기를 좋아합니다.

     

    구현을 좀 해보았으면 해요!

    새로운 모델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제가 만져본 모델은 몇 없는 듯해요

    저는 BERT모델을 아직도 사용해보지 못했어요, 글또 활동 기간 중에 꼭 BERT를 가지고 뭐든! 만들어보기! 를 목표로하고있어요 (BERT가 아니어도 BART, mBART 뭐든!)

     

    distillation과 Pruning기법에 관심이 있어요!

    여유가 된다면 위 기술을 공부하고 정리하여 남겨둘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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